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건축 (문단 편집) == 건축물 명칭 == 흔히 [[전각]]이라 줄여 부르지만, 한국 건축물에 붙는 명칭에는 여러가지가 있다.[[http://royalpalaces.cha.go.kr/makeup/architecture.vm?mc=rp_03_03|#]] * 전(殿) : 매우 규모가 큰 중심 건축물에 붙는다. [[경복궁#s-5.2.1|경복궁 근정전]], [[대웅전]] 같은 예가 있다. * 당(堂) : 전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꽤 큰 건축물에 붙는다. [[창덕궁 희정당]] 등이 대표적. * 합(閤) : 전이나 당의 부속 건물 성격의 건물에 많이 붙는다. [[창경궁 낙선당#s-4|창경궁 낙선당 양정합]] 같은 식. * 각(閣) : 아마 한국 건축물 명칭 중 가장 많이 붙는 명칭일 것이다. 역시 업무 건물의 부속 건물에 많이 쓰였다. [[규장각]]이 대표적. * 재(齋) : 궁궐 건축 뿐 아니라 양반들의 가옥에도 종종 붙는 명칭이다. [[창덕궁 낙선재]]가 대표적. * 헌(軒) : 주로 생활 공간에 많이 붙인다. [[오죽헌]]이 유명. * 루(樓) : 이 명칭이 붙는 건축물은 대부분 여흥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. 따라서 그 규모도 작은 편이 많으나, [[경복궁 경회루|경회루]]처럼 예외적으로 크게 지어진 경우도 있다. * 정(亭) : 정자(亭子)할때 그 정이다. 경치가 좋은 곳에 놀거나 쉬기 위하여 지은 집. 주거용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 벽 없이 기둥과 지붕만 있다. [[경복궁 향원정]]이 대표적. * 정(庭) : 정원(庭園)할 때 그 정. 보통 건물이나 지명 이름에 붙진 않고 조정(朝廷) 같은 식으로 많이 쓴다. * 관(館) : 오늘날에도 관청청사 같은 단어에 쓰이듯, 주로 관공서 계통 건축물에 많이 붙는다. * 청(廳) : 오늘날에도 [[정부청사]] 같은 단어에 쓰이듯, 주로 관공서 계통 건축물에 많이 붙는다. * 사(舍) : [[객사]](客舍)같은 관공서 건물 뿐 아니라 남간정사(南澗精舍) 같은 정원 건축물에도 붙는다. * 사(祠) : 이쪽의 사는 사당(祠堂)할 때 사다. 당연히 제사용 건물에 붙는다. 의외로 [[충렬사]]처럼 [[서원]]에도 붙는데, [[공자]] 등을 모시는 사당이 있어서 그럴지도. * 대(臺) : 아마 이 명칭이 붙은 건축물중 가장 유명한 건축물은 [[청와대]]일 것이다. 그러나 '대'는 사실 축대(築臺)나 넓직한 자연 바위처럼 벽이나 지붕없이 탁트인 공간을 지칭할 때 많이 사용된다. 개성 [[만월대]](滿月臺)나 [[첨성대]]가 대표적. [[계룡대]]처럼 지역을 지칭할 때도 쓰이는 듯. * 단(檀) : 건축물보다는 말 그대로 제단(祭壇)을 지칭할 때 많이 붙는다. [[사직단]](社稷壇), [[선농단]](先農壇) * 원(院) : 보통 공적인 임무를 띠고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나 상인 등 공무 여행자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하던 공공 여관을 일컬었다. [[조치원]](鳥致院)이 대표적. 하지만 요즘은 꼭 그런 [[역참]]에만 붙는게 아니고 유교의 서원(書院)이나 선종(禪宗) 불교의 선원(禪院) 같은 곳에 붙기도 하고 여기저기 붙는 듯하다. * 원(園) : 정원(庭園)할 때 그 원. [[소쇄원]] 같은 사례가 있다. 중국 같은 경우 [[이화원]]처럼 큰 경우도 있다. 원 또는 원소(園所)는 왕세자, 왕세자빈 또는 임금의 사친(私親)의 묘소에 붙이는 이름이기도 하다. 같은 자로 원(园)을 쓰기도 한다. * 분(墳) : 보통 무덤을 일컬는 명사로 쓴다. [[고분]] 같은 식으로. * 능(陵) : 규모가 큰 무덤을 말하며, 보통 주인이 밝혀져 있는 왕과 왕비의 무덤을 일컫는다. [[태릉선수촌]]이 있는 [[태릉(문정왕후)|태릉]]이나 [[서울 지하철 2호선]] [[선릉역]]이 있는 [[선릉]]이 대표적. * 총(塚) : 규모가 큰 무덤을 말하며, 보통 주인이 밝혀져 있지 않은 무덤을 일컫는다. [[장군총]], [[천마총]] 등이 대표적. * 묘(墓) : 일반적인 무덤. * 탑(塔) : 원래는 불교건축물에서 유래한 건축물이나 최근에는 그냥 높은 건물이면 다 탑이라 부르는 듯. 원래는 부처의 [[사리(불교)|진신사리]]를 봉안한 것만 탑이라 불렀으나, 이후에는 부처에게 봉안하는 봉납품을 봉안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했다. 선종 계통에서 명성이 높은 고승의 사리를 모신 것을 부도(浮屠)라고 불렀는데, 최근에는 그냥 승탑이라고 부르는 추세인 듯하다. * 성(城) : 읍성 또는 산성. * 문(門) :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? [[숭례문]], [[경복궁 광화문|광화문]] 같은 큰 것부터 뒷간 막는 것까지 다 문이다. 물론 규모가 큰 문에만 이름이 붙는다. * 교(橋) : 다리. [[선죽교]]가 대표적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